인테리어 업체 2. Studio eddy
두번째 추천.
샐러드보울이 우드톤의 차분한 느낌이라면,
스튜디오 에디는 조금 더 아기자기하고 생기 있는 느낌이다.
둘 다 넘 예쁨.
스튜디오 에디는 상담 신청 폼이 있어서 문의를 남겼는데 조금 있다가 연락이 왔다.
전화로 간단히 궁금한 사항(예산 등등) 확인 해주셨고, 방문하면 상담 해주신다고 일정 물어보셨는데 아직 연락은 안드림(한달됨)
ㅋㅋㅋㅋㅋㅋㅋㅋ
일부러 미룰려는건 아니었는데, 내가 아직 인터리어에 대한 구체적인 그림이 없어서 지금 상태로는 상담을 해봤자 큰 의미가 없을것 같아서 미루는 중,
주택도 하시고 아파트도 하시는데 적극적으로 새로운 아이디어를 내고 반영해주시는 스타일 같다.
잠깐 전화 응대였지만 친절하기도 하셨고, 말이 잘 통하는 느낌이라 좋았다.
보통 인스타 같은데로 홍보하는 곳들은 DM이나 전화 선호하고 그런 느낌이었는데,
상담 신청도 설문 폼 이용해서 필요한 정보 먼저 받는 부분에서 신뢰가 갔다.
일을 하려면 서로 디테일한 부분들을 챙겨야 하기 때문에 이런 꼼꼼함이나 세심함은 정말 좋다.
업계 표준인건지는 모르겠지만 암튼 난 좋았음. 한발 가까운 느낌도 들고.
인테리어 스타일도 좋았는데, 예산도 빠듯하긴 하지만 어느정도 맞출 수 있을 것 같아서 그 부분도 아주 좋았다.
한달 정도만 더 생각하고 연락해 볼 생각이다.
그 사이에 일정 안잡히시면 좋겠네.
포트폴리오는 아래 사이트에서 확인 가능.
알록달록 귀엽고 예쁘다.
https://www.instagram.com/studio_eddy/?hl=en
studio eddy
Cargo
studio-eddy.com